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에서 JW중외제약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인 '리바로젯'과 관련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해 큰 관심을 받았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상지질혈증 관리에 있어 스타틴 증량과 부작용 없이 에제티미브와 스타틴 복합제 최적 사용에 대한 내용이 공유되었다. 가천의대 김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연자로는 칠곡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전재한 교수가 나서 리바로와 리바로젯의 임상적 효과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사장 강덕영)이 엔데믹을 맞아 올해 영업·마케팅에서 대면 채널을 다시 강화하고 동시에 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투트랙 전략으로 나선다.또 꾸준한 투자로 R&D 플랫폼 기술력을 갖춘 제약기업으로 성장한 상황에서,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해 매출액 대비 두 자릿수 연구개발 비용을 투입하고 약물전달시스템(DDS), 제형화 기술 등 다양한 원천기술을 확보해 R&D 플랫폼 기업으로도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파악하고 지속적 개량신약 개발과 출시를 통한 성장을 모색하며 국내 및 해외 영업 모두 개량신약 중
HK이노엔(HK inno.N)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치료제 '로바젯정'(성분명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제형을 축소해 허가 변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크기(장축∙단축∙두께)와 중량을 줄이고, 제형 모양도 장방형에서 달걀형으로 바꿔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다.HK이노엔은 이상지질혈증 환자들 불편함을 덜기 위해 연구에 착수했고, 그 결과 자체 혁신 기술을 적용해 로바젯 제형 축소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 로바젯정10/5 및 10/10밀리그램 경우 장축∙단축∙두께 길이 합이 20mm 이하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이 지난 12~16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2022년 국제고혈압학회(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 ISH 2022)'에서 실제 진료환경을 반영한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와 '올로스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올로맥스 연구는 실제 진료환경에서 적용될 수 있는 고혈압 환자 콜레스테롤 동시 치료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저위험군 및 중등도 위험군 고혈압 환자 1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김병진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발표한 이번 연구에서는 대조군(올메사르탄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 복합제 '칸타벨에이'를 2일 출시했다.칸타벨에이는 안지오텐신II수용체차단제(ARB) 계열의 칸데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등 고혈압 치료약물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약물인 아토르바스타틴을 더한 제품으로 해당 성분의 복합제는 칸타벨에이가 국내 최초다.종근당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2019년 7월까지 국내 17개 기관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해 칸타벨에이의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 치료효과를 입증했다.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 154명을 칸타벨에이 투여군과 칸데사르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사장 강덕영)이 올해 코로나19 치료제 발매와 항암제 신규공장 가동에 최선을 다한다.또 강점을 보이는 개량신약도 다양한 타깃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성장시킬 계획이다.강덕영 사장은 “ 매출액 대비 두 자릿수 연구개발비를 꾸준히 투자해 R&D 플랫폼 기술력을 갖춘 제약기업으로 성장했다”며 “ 올해는 세계 최초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를 발매하는 원년으로 만들고, 환자 모집 및 투약을 마치고 조건부 허가를 받아 상반기 내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2022년 경영 전략- 매출액 대비 두 자릿수 비율 연구개발 비
한미약품을 대표하는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가 누적 처방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기념비적 기록을 세웠다. 국내 제약회사가 독자 개발한 의약품으로는 최초로 달성한 성과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총 4종 18개 용량으로 구성된 ‘아모잘탄패밀리’가 2021년 12월 31일까지 집계된 유비스트 기준으로 누적 매출 1조 9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2009년 6월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선보인 복합신약 ‘아모잘탄’으로 시작해 12년 6개월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 11억5776만정 일렬로 세우면 1만7366km
대웅제약의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의 임상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올메사르탄, 암로디핀 그리고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올로맥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임상의학저널)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임상의학저널은 심장·심혈관 관련 임상을 포함해 모든 의료분야의 임상연구를 다루는 국제 학술지다.이번에 등재된 연구는 20세~80세의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 265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올
HK이노엔 '로바젯정'이 지난해 원외처방액 300억원을 돌파하며 같은 계열 내 대표 제품으로 입지를 굳혔다.HK이노엔(HK inno.N)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치료제 로바젯정(성분명 에제티미브, 로수바스타틴)이 지난 한 해 동안 원외처방실적 304억원을 기록하며, 출시 이후 처음으로 300억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지난 2020년 기록한 260억 원 대비 16.8% 증가한 수치다. 로바젯은 회사가 보유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등 순환기 제품들 가운데 가장 높은 연간 실적을 기록한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았다.아울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 패밀리’가 치료효과 및 임상적 유용성, 복약순응도 등에서 이점이 크다는 내용의 ‘대규모 환자 데이터(real-world data) 연구’ 결과가 최근 SCI(E)급 국제학술지 ‘The Journal of Clinical Hypertension’(Impact Factor : 3.738·사진)에 게재됐다.이 연구는 2009~2019년 한미약품 아모잘탄패밀리를 복용한 환자 1만55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다. 게재된 논문은 아모잘탄패밀리 첫번째 real-world dat